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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선리단길 현지인 찐맛집! 생활의 달인 중식당 '소호차이나'

은환루비스 2025. 6. 5.

대전 중구에서 일했던 신랑이 맛집이라며 데리고 간 소호차이나!
중구청 근처 선리단길에 위치하여 직장인들에게 입소문이 난 곳이다.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분이 운영하는 중식당 맛집으로
중식당치고 깔끔한 맛이 좋았던 식당이다. 

 

소호차이나 위치 및 운영 정보

 

항목 내용
📍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79번길 31 (지번: 선화동 374-2)
☎️ 전화번호 042-252-5111
🕒 영업시간 월~금: 11:00 ~ 21:00 / 토: 11:00 ~ 14:30
⏰ 브레이크타임 월~금: 14:40 ~ 17:0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 대표 메뉴 짬뽕, 간짜장, 쟁반짜장, 탕수육, 새우볶음밥 등
💬 특징 깔끔한 내부, 혼밥 가능, 직장인 인기, 생활의 달인 출연

위치가 옛 충남도청 뒤쪽에 있으며,
중구청역 4번 출구로 나오면 4~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선리단길에는 옛 주택을 카페 또는 식당으로 개조한 곳이 더러 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이며,
맛집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회색건물-가운데-동그랗게-튀어나온-하얀색-간판이-걸려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되는데 
3대 정도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라 도보 이용을 추천한다.

 

차량 이용 시 미리 전화로 주차가 가능한지 확인하거나,
인근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다. 

 

소호차이나 메뉴 및 가격

하얀색-메뉴판-다양한-메뉴가-적혀있는

메뉴판 가격이 조금씩 바뀌어 있는 것을 보니
여기도 물가상승을 피해 가지 못했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먹다가 올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는 중식당이긴 하다.
메뉴도 다양한 편이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식당내부-깔끔하게-정돈된-베이지톤의-인테리어-한산한분위기

보통은 식사 시간에 사람이 많은 식당인데,
밥시간 지나서 갔더니 한산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 든다.

 

내가 시킨 메뉴 3가지

늘 아이들과 방문하다 보니 짜장면과 탕수육은 꼭 시킨다.
탕수육은 잡내도 안 나고 바삭해서 꼭 시켜 먹는 추천하는 메뉴다.


그리고 매운 거 좋아하는 신랑은 늘 짬뽕이나 밥종류를 시키는데,
이번에는 고추잡채밥을 시켰다.

1. 탕수육

빨간색-테두리의-큰접시-야채가-올려진-탕수육-단무지-무생채-생양파-춘장이-있는

아이들이랑 오면 탕수육 꼭 시키는 메뉴다.
튀김옷이 바삭바삭하고, 소스가 많이 달지 않아서 좋다.

 

위에 얹어진 야채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다.

그리고 반찬이 다른 곳과 달리 무생채가 나오는 것도 좋다.

2. 짜장면

빨간색-테두리의-대접에-새싹이-올려진-짜장면

중식당 가면 나와 아이들이 즐겨 먹는 메뉴 짜장면!

개인적으로 기본적인 메뉴의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달거나 짜지 않은 적당하게 간을 잘 맞춘 맛이었다.

 

소호차이나 음식은 전반적으로 간이 적당하고,
깔끔한 맛이라 내 입맛에 잘 맞는다.

3. 고추잡채밥

빨간색-테두리의-접시에-밥과-초록색피망-양파-고기가-올려져있는

피망이 잔뜩 올라간 고추잡채밥이다.
잡채보다 야채가 많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잡채도 있다.

 

맛이 조금 자극적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맵거나 짜지 않고 적당했다.

짬뽕 국물도 함께 제공돼서 함께 먹으면 딱 좋다.


개인적으로 면보다 야채가 많은 편이라서 밥과 먹기 좋았는데,
성인 남성이 먹기에 양이 조금 작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소호차이나 추천하는 이유

테이블위에-고추잡채-탕수육-짜장면이-올려진-떼샷

가격이 올라서 조금 슬프지만,
깔끔한 맛의 중식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라 밥시간에 가면 웨이팅 할 수 있다.
브레이크 타임이 긴 편이라 잘 체크하고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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