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입학 서류 쓰는 법! 중학교 기초자료 조사서 작성 꿀팁
아이 입학하면 가정에서 써야 할 서류가 정말 많다.
그중에 가장 고민이 되는 서류는 바로 아이 기초자료 조사서다.
아무래도 내 아이에 관해 서술해야 하는 게 많다 보니
대부분의 부모들이 어려워하는 입학 서류다.
종이 한 장에 내 아이가 어떤지 쓰려니 단어 하나하나 심히 고민이 될 수밖에!
1. 내 아이 소개는 자세하게 쓰는 것을 추천!

우리 아이 중학교에서 받아 온 기초자료 조사서다.
첫 장에는 가족관계와 자녀의 매력과 긍정적인 점, 개선했으면 하는 점을 적는다.
여기에는 우리 아이의 성격, 교우관계, 학습에 관한 것들을 쓰면 좋다.
이왕이면 자세하게 쓰면 더 좋다.
성격은 내 아이의 특징적인 부분을 쓰면 된다. 차분한지, 활동적인지 등등!
교우관계는 친구를 잘 사귄다거나, 어떤 친구와 성향이 잘 맞는지 또는 안 맞는지 정도 쓰면 된다.
2. 진로진학에 대한 항목에 대한 디테일이 다르다.

초등학교때와 다르게 학습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
아이가 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고 있어서 이 항목을 적을 때 조금 당황했던 것 같다.
그래도 그동안 아이가 학습적으로 잘해왔던 것과
갖춰졌으면 하는 점은 알고 있기에 그동안 생각했던 것을 나름대로 적었다.
그리고 중학교 다니는 시기에는 아이의 진로를 정하는 게 좋다.
우리 아이들은 고교학점제로 대학을 가기 때문에 진로를 확실히 정해놔야 대입 준비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3. 담임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

부모로서 내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 바라는 점이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아이가 진로에 대한 탐구를 많이 해보는 것을 원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십사 요청드렸다.
그리고 기초자료 조사서 쓸 때 꼭 쓰는 멘트가 있다.
수업 태도가 좋지 않거나,
학교 생활에서의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적극 수용하여 가정에서도 지도하겠습니다.
마지막에는 꼭 이 멘트를 적고 마무리한다.
아무래도 아이를 보내는 입장이다 보니 늘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요즘 선생님들도 학부모를 상대하기 어려운 시대이기도 하다 보니
적극 수용한다는 말을 통해 선생님 의견을 귀담아듣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아이도 잘 살펴봐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나 할까.
정답은 없다.
기초자료 조사서를 통해 내 아이를 평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내 아이를 잘 알게 하는 용도라고 생각하면 적는 게 좀 더 쉬울까?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적으면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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