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케니 호텔 합리적인 가격의 오션뷰 조식 뷔페, 루프탑 후기
여수에서 묵었던 케니호텔!
케니 호텔은 객실에서도 오션뷰가 가능하지만 18층에 있는 조식뷔페와 루프탑에서도 바다뷰는 물론 여수 시내 전경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어서 좀 더 특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1. 여수 케니호텔 조식 뷔페 이용정보
이용시간 | 오전 7시 - 오후 10시 (입장 마감 9시 30분) |
||
이용요금 | 사전예약시 | 성인 13,000원 | 소인 11,000원 |
현장예약시 | 성인 13,900원 | 소인 11,900원 | |
36개월 미만 | 무료 |
조식 뷔페 소인은 초등학생까지를 말해요.
사전 예약하는 방법은 식사 전 날 프런트에 가서 사전 결제하거나, 체크인할 때 추가 사항으로 조식을 선택하시면 돼요! 저도 조식 먹기 전날 프런트에서 선결제했답니다.
2. 루프탑 (스카이라운지) 이용정보
여수 케니 호텔 옥상에는 여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있어요.
맥주 무제한 제공 +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고, 루프탑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서 야식 먹으면서 야경을 즐길 수 있어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이용이 가능해요.
그런데 아침에도 개방이 되어 있어서 조식 먹고, 올라가서 여수 시내 경치를 즐길 수 있었어요. 루프탑에서 탄 트인 풍경 볼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3. 조식뷔페, 루프탑 후기
여수 케니 호텔 조식뷔페 '알프키친'의 모습이에요.
고급스럽진 않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해요. 저희는 해 뜨는 거 보려고 일부러 7시에 일어나서 오픈런했답니다. 18층에 있기 때문에 여수 시내 전경을 볼 수 있고, 여수 바다와 돌산대교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이른 시간에 가시면 일출도 볼 수 있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창가 자리가 바깥 풍경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거든요~ 그러니 일찍 가셔서 식사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식사 후에는 셀프로 퇴식구에 그릇을 가져다 놓아야 한다는 거 참고하세요~
케니호텔 조식 메뉴는 한식은 물론 샐러드, 시리얼, 요거트, 과일, 빵과 라면도 있어요.
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지만, 아침 식사를 취향껏 먹을 수 있도록 적당한 가짓수로 잘 구성된 느낌이에요. 이날 국은 해장용 콩나물북엇국이 나왔어요 ㅋㅋ
사실, 늘 호텔 조식이 다 맛있진 않은데 여수 케니호텔 조식 음식 맛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간이 세지 않아서 제 입맛에는 잘 맞았답니다. 반찬이 어른들과 아이들이 두루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아침밥을 좀 먹일 수 있었어요.
직접 스크럼블이나 계란후라이를 해 먹을 수 있도록 조리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이들은 아무래도 밥보다 빵과 시리얼을 더 많이 먹긴 하더라고요 ㅎㅎ 컵라면도 있어서 저도 한 사발 했습니다 ㅋ
후식으로 아이들이 제일 많이 먹은 건 바로 젤리였는데요.
이 젤리 정말 맛있더라고요!! 빨간색이 체리맛이었는데 맛이 정말 고급스러워서 저도 많이 먹었어요.
식사 배부르게 하고, 밤에 가보지 못한 루프탑을 올라가 보았는데요. 루프탑 3면이 모두 유리 난간으로 되어 있어서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었어요.
바다가 보이는 쪽도 넘 예쁘고, 건물 양옆으로 보이는 여수의 풍경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조식 먹고 꼭 올라가 보세요~! 강추입니다 ^^
여수도 관광지라 맛집에서 드시면 밥값이 장난 아니잖아요.
케니 호텔 조식은 가격도 합리적인 데다 맛도 있고, 일단 호텔 안에서 먹는 거라 너무 편해요. 게다가 여수 경치까지 즐길 수 있으니 호텔 이용하시는 분들은 조식 드시는 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제가 방문 했을때는 50% 할인 이벤트하고 있어서 반값에 먹었어요 ㅎㅎㅎㅎ 정말 운이 좋았죠!
혹시 모르니 이벤트있는지 꼭 확인하시고 결제하세요~~^^
▼ 호텔 케니 여수 이용후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와 여수 여행 코스, 해상 케이블카는 추천! 오동도는 왜 고민될까? (1) | 2025.01.18 |
---|---|
가성비 가족 숙소 추천 위치 좋은 호텔 케니 여수 후기 (6) | 2024.12.31 |
가족 여행으로 간 여수 당일 코스 중 아이가 좋아했던 곳 (2) | 2024.1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