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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서있는 직장인의 혈액순환 관리, 다이소 종아리 압박밴드 후기

은환루비스 2025. 12. 19.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근무가 끝날 때쯤 종아리가 무겁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나 또한 서있는 시간이 긴 업무 특성상
퇴근 후 다리 피로와 종아리 붓기가 반복됐고,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이런 경우 부담 없이 사도 해볼 수 있었던 제품이 바로 다이소 종아리 압박밴드였다. 

 

이번 글에서 장시간 서있는 직장인 입장에서
다이소 종아리 압박 밴드 추천 제품과 직접 사용해 본 후기와 함께
종아리 압박 밴드의 효과와 착용 방법, 사용시간을 정리해 보겠다.

 

다이소 종아리 압박밴드를 선택한 이유

마루바닥-위에-올려진-스킨색-종아리압박밴드-한짝
라이크라 종아리압박밴드 (S-M), 5000원

혈액순환 관리 아이템으로 압박밴드는 이미 많이 알려져있다.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고가의 제품을 선택하기는 조금 부담스러웠다.

다이소 종아리 압박밴드는 
가격대가 낮아 가볍게 시도해 보기 좋았고,
매장에서 바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다이소에서 구매를 했다. 

 

다이소에도 종아리 압박밴드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지인이 추천해 준 제품인  
라이크라 종아리 압박밴드를 구매했다. 실제로 후기도 좋은 제품이고, 나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종아리 압박밴드 착용 방법과 사용 시간

종아리 압박밴드는 착용 방법에 따라 체감이 달라질 수 있어,
기본적인 사용법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종아리 압박밴드 착용 방법

스킨색-종아리압박밴드-양쪽을-신은-모습

종아리 발목 위쪽부터 위로 끌어올리듯 착용한다.
아래에서 위로 압박이 형성되어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밴드를 신었을 때
너무 강하게 조이지 않아야 하고, 답답함 없이 밀착되는 정도가 적당하다. 

회색글자로-종아리압박밴드-안쪽면에-S-M이라고-적힌

다이소 종아리 압박밴드는 밴드 안쪽면에 S-M이라고 사이즈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게 앞면으로 오도록 잡고 신으면 된다. 

 

착용 시간과 사용하기 좋은 시간대

처음에는 1-2시간 정도 착용하며 적응하는 것이 좋고, 익숙해지면 하루 3-6시간 이내로 사용하면 무난하다.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시간과 퇴근 후 다리가 붓고 피로할 때 사용하면 된다. 
나의 경우 출근 안 할 때도 혈액순환을 위해 착용하기도 한다. 

 

 

다이소 종아리 압박밴드 실제 사용 후기

한쪽-다리에-종아리압박밴드를-착용한-모습

다이소 제품은 2종류를 사용해 봤는데
확실히 저렴한 제품은 압박밴드가 덜 조여져서 돌돌 말려 내려가는 일이 빈번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압박감이 좋고,
착용한 채로 장시간 유지가 잘 되는 제품이라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그리고 쓰다 보면 느슨해지는데 그런 것도 거의 없다. 

 

나의 경우 압박감이 적당해서 처음 착용했을 때 불편함은 없었다.
근무 중 착용했을 때 다리가 덜 붓는 느낌이 들었고, 퇴근 후 다리의 묵직함도 이전보다 완화되었다. 

 

그리고 나는 다리 저림 증상이 종종 있었는데,
종아리 압박밴드 사용 한 후에 저림 증상이 줄어들었다.
확실히 혈액순환 관리용으로 충분이 도움이 되는 아이템인 것 같다. 

 

정리하며

다이소-매장에서-찍은-종아리압박밴드-같은-제품인데-하나는비닐포장-하나는박스포장이-되어있는

다이소 종아리 압박밴드는
장시간 서있는 직장인이 일상에서 가볍게 혈액순환 관리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아이템이다.


큰 기대보다는 종아리 붓기와 다리의
피로를 줄이는 보조수단으로 생각하면 만족도가 더 높을 것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성능 좋은 제품을
찾는 사람에게 내가 구매한 라이크라 종아리 압박밴드는 정말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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