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방학 간식 추천, 만들기 쉬운 달콤고소바삭 누룽지 튀김 과자

 

방학되면 아이들 먹이는 게 늘 고민이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장도 더 많이 봐야 하고, 간식도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매번 사서 먹기는 조금 부담이 될 때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간식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시도해 본 누룽지 튀김 과자! 보관한 지 조금 오래된 누룽지를 활용해도 된다. 

 

누룽지 튀김 과자 만들때 필요 한 것?

준비물도 너무나 간단한 누룽지 튀김!
누룽지, 식용유, 설탕, 지퍼백, 기름종이만 있으면 된다. 재료 준비도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도 너무 간단해서 좋다.

 

사놓고 깜빡해서 보관한지 오래된 누룽지를 사용해도 좋다.
누룽지 튀김 과자로 만들면 정말 빠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설탕은 흰 설탕을 추천한다!

 

누룽지 튀길 때 기름의 양은?

누룽지 튀길 때 기름의 양은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누룽지가 퐁당 잠길 필요가 없으니 바닥에 깔릴 정도로만 기름을 두루고 튀기면 된다.

 

대신에 누룽지를 뒤집어가면서 튀겨야 한다. 안그러면 한쪽면만 튀겨지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빨리 튀겨지기 때문에 누룽지를 기름에 넣으면 한눈팔 면 안된다. ㅎ

 

기름이 데워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튀겨야 한다. 
기름에 누룽지를 조각을 작게 잘라서 넣었을때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적당한 온도가 된 것이다.

 

이때 누룽지를 넣고 튀겨준다.
노릇노릇 튀겨진 누룽지는 기름종이 위에 놓고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해 준 후 열이 식을 때까지 잠시 둔다.

 

누룽지와 설탕 섞을 때는 지퍼백을 사용하자!

어느 정도 열이 식으면 누룽지를 먹기 좋게 잘라준다.

자른 누룽지를 지퍼백에 넣고, 그 안에 설탕을 뿌려주면 된다. 비닐은 누룽지가 거칠거칠하기 때문에 찢어질 수 있으니 지퍼백을 사용하도록 하자.

 

누룽지와 설탕이 잘 섞이도록 지퍼백을 흔들어준다.

이렇게 먹으면 주변에 설탕 떨어질 일도 덜 하고, 내 손에 설탕 묻힐 일도 없다.

 

설탕을 뿌려서 먹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설탕과 누룽지가 골고루 잘 섞이기 때문에 더 맛있는 누룽지 튀김 과자가 완성된다.

 

달콤고소바삭 계속 손이가는 맛, 누룽지 튀김과자 완성!

완성된 누룽지 튀김 과자!

역시 기름에 튀긴 건 다 맛있다 ㅋㅋㅋ 정말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하다.

사실 설탕 넣지 않아도 고소하고 바삭한 맛으로 계속 손이 가는데 설탕까 넣으니 정말 꿀맛이다 ㅋㅋ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지만 나도 정말 좋아하는 간식이다.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고, 보관한 지 오래된 누룽지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종종 해 먹는다.

 

앞에 두고 먹으면 다 먹을 때까지 계속 손이 가는 질리지 않는 맛~

달콤 고소 바삭한 누룽지 튀김 과자! 방학 동안 아이들 간식으로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