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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방지 다이소 발커버 4종 비교 후기 | 추천템 공개

은환루비스 2025. 10. 23.

이사하면서 대부분의 가구도 다 바꾸었기 때문에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서 모든 가구의 발커버를 씌울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다이소로 향했다.

내가 구매해서 써본 제품은 총 3가지!
4가지 모두 써보고 정착한 제품을 추천해 보겠다. 

1. 의자 발커버

다이소-매대에-걸려있는-여러개의-의자발커버-회색-차콜색-베이지색-모두-천원이다

의자 다리 발커버로 가장 처음에 구매한 제품이다.
그냥 양말 씌우는 것과 같다. 

 

다이소 의자 발커버 중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서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

 

검은색-사선형-의자다리-희색깔-의자발커버를-씌워놓은

양말 스타일의 커버는 

사선형으로 뻗은 의자발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커버 안쪽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는데
가끔씩 벗겨지긴 한다. 

 

2. 원형 가드 스티커 

다이소-매장에-걸려있는-가드스티커-파란색-갈색-회색-크기별로-진열된-모습-가격-천원

이 스티커를 선택한 이유는 붙였을 때 
다른 스타일과 다르게 티가 안 나기 때문이었다.

 

처음에 한 개씩 붙였는데
의자는 사람이 앉은 채로 움직일 때 
의자 끌리는 소리가 났다.

 

결국 2개씩 붙여 놓았지만
쓰다 보니 소리가 나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3. 팰트타입 작은 의자양말 

갈색의-의자양말커버-바닥면이-팰트로-되어있는

결국 원형 가드 스티커를 대신할 제품을 구매했다.
이 제품은 양말처럼 씌우는 건데 바닥면이 팰트로 되어있다.

 

처음에는 의자 끌리는 소리가 안 나서
원형 가드 스티커보다 만족하며 쓴 제품이었으나
역시나 쓰다보다 역시나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의자 끌리는 소리는 아랫집에서 
신경이 쓰일만한 소리다 보니 결국 다른 제품을 알아봤다. 

 

4. 테니스콩 의자 발 커버 

다이소에-진열된-테니스공-모양의-의자발커버-동그란것과-네모난것-갈색-아이보리색-회색-3가지색이-있다-가격-천원

사실 테니스공 의자 발 커버는 
미관상 사고 싶지 않았던 제품이었다.

 

그런데 입주민 단톡방에서
이 제품이 소리가 안나는 걸로는 효과가 좋다고 하여 결국 구매했다.

 

테니스 공은 사이즈 별로 있지만
우리 집 가구에 맞게 칼집 사이즈를 조절에서 씌울 수 있다.

 

갈색-테니스공-의자발커버가-씌워진-갈색-식탁다리

씌웠을 때 모양인 이렇게 된다.
테니스공이 눌린 모양으로 씌워진다 ㅎㅎ 귀여운 느낌 ^^

 

꽤 두껍기 때문에 튼튼하고,
사람이 의자에 앉은 채로 움직여도 거슬리는 소리가 안 나긴 한다. 

 

다이소 의자발커버 추천템은?

이것저것 다 써보았지만 현재 정착한 제품은
테니스 공 의자 발커버다. 

 

물론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나는
디자인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기능적으로 써본 제품들 중에서
제일 만족스럽다. 

 

이제 그만 사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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