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원페이지로 요약 정리하는 법, 독서 마인드맵 앱(Xmind) 추천과 후기
책을 읽고 기록을 해두지 않으면
시간이 지났을 때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블로그나 노트에 글로써 독서기록을 해왔었다.
글로 기록을 남기다 보면 장황해지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나중에 꺼내서 보게 되지도 않는 것 같다.
그런 와중에 읽은 책 정리 요약하기 좋은 독서마인드 맵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독서 마인드 맵은 아이들 독서 후기용으로 활용하기만 했었는데, pc와 모바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Xmind는 정말 신세계였다!
원 페이지에 내가 읽은 책 한 권을 담을 수 있다니.. 완전 신세계!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너무 괜찮아서 바로 적용을 해보았다.
내가 읽은 책을 한 페이지에 요약 정리 할 수 있는 방법이라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았다.
컴퓨터로 할 수도 있고, 모바일로도 할 수 있는 프러그램이라서,
글로 쓰는것과 다르게 바로 수정도 가능하고, 쉽게 꺼내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내가 만든 '불변의 법칙' 독서 마인드맵!!
이번에 읽은 '불변의 법칙'은 481페이지 정도 되는 두꺼운 책이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다 기록을 해두고 싶었는데, 양이 너무 방대해서 마인드 맵으로 만들어 본 것이다.
방대한 양을 원페이지에 요약 정리 할 수 있다니... 완전 신세계!
만들기도 쉬워서 내 아이에게 권해주고 싶을 만큼 너무 괜찮은 프로그램이다.
처음에는 시간이 좀 걸리는 작업이었지만 익숙해지니 금방 금방 만들어진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들 위주로 적어 놓은 거라 그런지 만들고 나서 너무 뿌듯했고, 자주 열어서 보게 될 것 같다.
사용이 간단해서 더 좋은 Xmind
Xmind 프로그램 pc 첫 화면이다.
중심 토픽에 내가 읽은 책 제목을 쓰고, 가지치기를 하나씩 해서 맵을 만들면 된다.
대단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해도
독서 마인드맵을 완성시킬 수 있다.
중심 토픽을 작성하고 엔터키를 치면 하위토픽이 생성된다.
하위토픽에서도 똑같이 엔터키를 치면 계속해서 하위토픽이 생성된다.
이런 식으로 내가 원하는 대로 맵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글씨체와 색깔, 칸마다 모양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그냥 만들기에 집중하고,
조금 적응이 되면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어서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완성한 마인드 맵은 이미지로 저장이 가능하다.
이미지 형식은 png, bmp, gif, jpeg 파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이미지로 저장해서 핸드폰 사진첩에 넣어 놓으면 쉽게 꺼내 볼 수 있어서 유용하다.
사실 글과 사진으로 설명하기보다
영상으로 보는 것이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영상을 첨부한다.
확대해도 글씨가 선명하게 보인다! 무료버전으로도 충분해!
책 한 권을 마인드맵으로 만들면 맵의 가지가 많아지면서
글씨가 작아지는데, 이미지로 저장 후에 확대해도 이렇게 글씨가 선명하게 보인다~!
그리고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이 있는데,
유료버전을 사용하면 pc와 모바일 앱이 연동이 된다고 한다.
나는 그냥 개인적인 기록용이다 보니 굳이 유료버전까지 쓸 필요성을 못 느껴서
무료버전으로 사용 중인데, 독서 마인드맵 기능적으로 충분해서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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